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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엔젤투자協, ‘2021 창업가거리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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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1. 12. 0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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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창업가거리 축제 포스터./제공=한국엔젤투자협회
한국엔젤투자협회는 ‘2021 창업가거리 축제’를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역삼로 창업가거리 일대에서 개최한다.

행사 첫째 날에는 ‘혁신을 말하다’를 주제로 약 20개 창업기업을 소개하는 ‘기업설명회(IR)피칭 대회’와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개최하고 이주행 작가(ETRI 현직연구원)가 프로그래밍 언어로 구현한 ‘인공지능(AI)작품’이 팁스타운 내에 전시되며, 이날 관람객을 대상으로 ‘컴퓨터 과학자의 인공지능과 예술 이야기’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친다.

둘째 날에는 ‘연결을 더하다’를 주제로 청년창업가간 네트워킹 행사인 ‘청년스타트업살롱’이 개최된다. 곽태일 팜스킨 대표와 김재홍 채널코퍼레이션 부대표가 연사자로 나선다. 또한 김인순 더밀크 코리아 대표가 ‘스타트업 리포트 세미나’를 통해 9개 영역, 80개 스타트업의 성장을 통해 알아본 투자 트렌드에 대해 강연한다.

또한 ‘고벤처·엔젤리더스·팁스 연합포럼’에서는 이언 가천대 길병원 박사와 신선 캠페이너가 연사자로 나서고, ‘2021 엔젤투자 유공자 포상’에서는 국내 엔젤투자 활성화에 기여한 엔젤투자자, 개인투자조합(GP), 엔젤클럽, 엔젤투자지원 4개 분야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셋째 날에는 ‘비전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창업기업의 지속경영가능을 위해 ‘슬기로운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생활’에 대해 강연과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키노트 연사자로 한상엽 소풍벤처스 대표, 패널토론자로 이지선 포스코 리더, 민명준 리하베스트 대표, 박준범 몽세누 대표, 이호철 포이엔 대표가 참여한다. ESG분야 스타트업 전시부스도 상시 운영된다.

창업가거리축제 운영위원회 관계자는 “서울 창업가거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의 도전정신과 열정,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나가는 모습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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