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투유 데모데이(톡톡 튀는 투자유치 이야기)는 벤처기업협회에서 발굴·육성한 창업자의 성장 가능성과 우수한 사업아이템을 공개하는 자리다.
이날 참여한 창업기업은 △채용솔루션 △교육 △장애인 고용 △화장품 △플랫폼 등 다양한 키워드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13개 기업이 기업설명회(IR) 발표를 진행했으며 투자자와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창업기업들은 약 5주간의 투자유치 역량강화 교육과 전문 멘토의 밀착 멘토링을 받고 최종 무대에 올랐으며 온라인 방송에는 벤처캐피털(VC)과 액셀러레이터, 창업 지원기관 종사자 등이 참여했다.
홍석재 벤처기업협회 SVI 센터장은 “기본이 강한 기업들의 성장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데모데이 이후 투자 연계를 위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며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협회의 인프라가 탄탄해지고 있는 만큼 더 많은 창업기업들이 양질의 지원 받고 무대에 오를 수 있도록 데모데이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벤처기업협회는 예비창업패키지, PSWC 프로그램, 대학생을 위한 KTB벤처챌린지 등 초기 창업기업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결성한 ‘KOVA 개인투자조합’을 통해 협회가 발굴한 창업기업에 투자·연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