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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協 “데모데이 발전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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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1. 12. 17. 11:13

벤처기업協, '제9회 톡투유 온라인 데모데이' 개최
벤처기업협회 서울벤처인큐베이터(SVI)는 17일 ‘제9회 톡투유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톡투유 데모데이(톡톡 튀는 투자유치 이야기)는 벤처기업협회에서 발굴·육성한 창업자의 성장 가능성과 우수한 사업아이템을 공개하는 자리다.

이날 참여한 창업기업은 △채용솔루션 △교육 △장애인 고용 △화장품 △플랫폼 등 다양한 키워드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13개 기업이 기업설명회(IR) 발표를 진행했으며 투자자와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창업기업들은 약 5주간의 투자유치 역량강화 교육과 전문 멘토의 밀착 멘토링을 받고 최종 무대에 올랐으며 온라인 방송에는 벤처캐피털(VC)과 액셀러레이터, 창업 지원기관 종사자 등이 참여했다.

홍석재 벤처기업협회 SVI 센터장은 “기본이 강한 기업들의 성장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데모데이 이후 투자 연계를 위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며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협회의 인프라가 탄탄해지고 있는 만큼 더 많은 창업기업들이 양질의 지원 받고 무대에 오를 수 있도록 데모데이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벤처기업협회는 예비창업패키지, PSWC 프로그램, 대학생을 위한 KTB벤처챌린지 등 초기 창업기업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결성한 ‘KOVA 개인투자조합’을 통해 협회가 발굴한 창업기업에 투자·연계 지원하고 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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