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p20220123081110 | 0 |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제공=황재용 시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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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에 소재한 사찰에서 불이 나 건물 1동이 소실됐다.
23일 문경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3시48분쯤 문경읍 주흘2길에 소재한 사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요사채(승려가 거처하는 건물) 1개동과 집기류, SUV 차량 1대 등 재산 피해가 생겼다.
당시 일부 인원이 사찰에 자리했으나 불이 커지기 전 대피해 인명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5대와 소방대원 40여명을 동원했으며 불은 7시간여만인 오전 11경에 진화됐다.
문경경찰서와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재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