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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지난해 영업익 527억원…전년比 53.8%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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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오 기자

승인 : 2022. 02. 11. 09:12

"신사업 추진으로 인건비 급증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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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2021년 연간 매출액 5560억원, 영업이익 527억원, 당기순이익 124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9.2%, 62.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53.8% 감소했다.

4분기 매출액은 전년보다 28.5% 늘어난 1734억원을 기록했으나,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7.2% 감소한 111억원으로 집계됐다. 컴투스 측은 대표작 ‘서머너즈 워’를 비롯해 ‘컴투스프로야구’, ‘9이닝스’ 등 야구 게임 라인업의 글로벌 성장을 기반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진단했다. 다만 블록체인·NFT(대체불가토큰) 등 신사업 추진으로 인해 인건비가 늘어나면서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블록체인과 NFT 기반의 신사업이 본격화 되면서 고성장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했다. 컴투스는 웹(Web) 3.0의 가치에 중심을 둔 탈중앙화 프로토콜 경제 기반의 C2X 플랫폼을 본격 가동하고, 현실과 가상을 잇는 올인원 미러월드 메타버스 ‘컴투버스(Com2Verse)’를 오픈하는 등 미래 디지털 시장 공략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글로벌 기대작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을 비롯해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낚시의 신: 크루’, ‘골프스타: 챔피언쉽’, ‘거상M 징비록’ 등 9종의 게임이 C2X 플랫폼에 합류하며, 이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생태계 확장에 참여할 계획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컴투스는 미래의 모든 산업을 관통하는 디지털 패러다임의 표준을 제시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준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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