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틔운 미니, 사전판매 6일만에 ‘완판’

LG전자가 지난 3일 사전 판매에 들어간 식물생활가전 신제품 ‘LG 틔운 미니’가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 사진은 LG 틔운 미니 광고영상 속 장면./제공=LG전자

LG전자의 식물생활가전 신제품 ‘LG 틔운 미니’가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

LG전자는 지난 3일 사전 판매를 시작한 LG 틔운 미니 1000대가 6일 만에 모두 팔렸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출시 첫 날인 3일 온라인브랜드샵의 초도 물량 100대가 당일 매진된 것에 이어 8일 온라인브랜드샵에서 진행한 라이브커머스 방송에서도 1시간 만에 400대 이상 팔리며 사전 판매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LG 틔운 미니는 3월 말부터 전국 LG베스트샵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사전 판매 물량 소진 후 온라인에서 LG 틔운 미니를 주문한 고객들도 3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제품을 받게 된다.

LG전자는 지난 4일 유튜브에 공개한 틔운 미니 광고영상도 공개 6일 만에 누적 조회수 100만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시청 고객 대부분은 80% 이상 영상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영상은 가수 자이언티(Zion. T)가 삭막한 도심 속 공유공간에 살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이 LG 틔운 미니에서 각종 식물이 자라는 것을 보고 새로운 삶의 기쁨을 경험한다는 내용의 뮤직비디오다.

LG전자 스프라우트컴퍼니 신상윤 대표는 “LG 틔운 미니는 최근 집에 머무는 시간 증가 등으로 반려식물을 키우며 심리적 안정감을 찾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한 좋은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