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영 "비상소화장치 강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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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강원 강릉시 옥계면의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해 김한근 강릉시장으로부터 피해 상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윤 위원장은 ‘비상 소화장치를 확충해야 한다’는 김 시장의 요청에 “중앙정부에 의견을 전달해 피해 상황만 지원할 게 아니라 예방시설을 갖추는 데도 지원이 이뤄지도록 요청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산불피해 현황을 보고한 김 시장을 향해 “얼굴에 그동안 고생한 티가 난다”고 격려했다.
이소영 민주당 비대위원은 “실화도 문제지만, 과거보다 훨씬 산불이 잘 붙고 인간의 힘으로 끌 수 없을 정도로 번지는 속도가 강하다”며 “비상 소화장치 (설치를)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 시장은 “건조도가 5% 가까이 높아졌다”며 “(비상 소화장치 확충을) 정책에 잘 반영해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비대위는 이후 강원도 동해 소재의 이재민 임시수용시설인 국가철도공단 망상수련원을 방문했다.
윤 비대위원장은 “산불이 또 일어나면 안 되겠지만 예방 시설을 철저히 갖춰서 산불이 일어나더라도 조기에 진화하고 민간 주거지까지 번지지 않도록 조치가 필요하다”면서 “정부에 강력히 요청하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