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연구원은 “비중 있는 오버행이었던 1개월 확약분(175만주)은 지난 2월 28일 해제됐다”며 “ 4월 187만주의 물량이 확약 해제되지만 큰 부담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2차전지 섹터의 투자심리 냉각으로 상장 이후 주가가 부진했지만 향후 원자재 가격 안정화와 완성차의 생산 정상화를 예상한다”며 “동사의 밸류에이션 눈높이도 글로벌 비교그룹 평균(2YF EV/EBITDA 28.6배에 10% 할인 적용)까지는 회복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정 연구원은 올해 LG에너지솔루션의 연결 매출은 21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949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3%, 23.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중대형전지 매출이 14조6000억원으로 예상돼 성장세 둔화되는 점이 가장 큰 원인“이라며 ”중대형 전지 사업은 2023년부터 재도약이 시작될 것“이라고 봤다. 전기차용 중대형전지 생산능력은 2020년 100기가와트시(GWh)에서 2025년 350GWh로 연 평균 28% 증설이 예상된다.
이어 ”향후 4년간 새롭게 증설되는 물량 250GWh 중 절반이 넘는 160GWh가 미국 OEM과 현지에 진출하는 조인트벤처(JV) 구조“라며 ”전기차 업황과 무관하게 매출의 가시성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소형전지 사업의 경우 매출액이 67% 증가한 7억4000만원으로 올해 순항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 연구원은 ”핵심 전기차 고객사의 판매가 견조해 전년도 원통형 소형전지 증설 물량이 빠르게 램프업될 예정“이라며 ”2020년 기준 20GWh였던 원통형 소형전지 생산능력은 2022년 60GWh로 증설될 계획“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