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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워커란 기존의 업무도구로 활용되던 소프트웨어와 달리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AI 등 인간의 작업을 모방해 독립적으로 업무를 판단하거나 처리할 수 있는 로봇이나 인공지능 등의 노동력을 말하는 것으로 사람과의 협업·지원을 통한 업무생산성과 효율성 제고 차원에서 차세대 핵심인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성구는 구정 전반에 디지털 인력 도입을 위해 RPA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일차로 전 부서를 대상으로 1개 이상 RPA 전환 과제 발굴을 목표로 지난 24~25일 디지털정책학교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행정의 디지털전환 및 RPA의 개념과 흐름을 이해하고, 참석자 담당업무 중 RPA도입에 적합한 과제를 오는 31일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또 현장업무 담당자의 이해와 요구에 기반 한 업무자동화 추진을 위해 자체교육 및 교육기관 관련 과정을 활용해 실무담당자들의 자체적인 업무자동화 추진 및 운영 역량을 배양할 계획이다.
그 밖에 조직내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적극 참여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RPA 도입를 위해 관련기관들과 유기적으로 협조해나갈 예정이다.
구 관게자는 “정책 환경이 급변하는 뉴노멀시대에 지자체가 경쟁력을 갖추려면 일하는 환경의 혁신뿐만 아니라 일하는 방식을 혁신할 필요가 있다”며 “디지털 인력인 로봇자동화를 통해 단순 반복적인 일을 처리해 인적자원을 생산성이 높은 가치업무 및 주민 응대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는 2020년부터 디지털혁신 전담팀을 신설하고 그동안 전부서 출장비·급량비·초과근무수당을 자동으로 계산해주는 서무 봇, 회의 시 발언을 실시간 텍스트로 변화해주는 인공지능회의록시스템, 코로나 감염 관련 대상자 관리업무를 지원하는 코로나19정보관리 RPA시스템, 신속한 민원서류 발급을 돕는 민원서류 발급 자동화 프로그램 등 행정업무 자동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