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올 1월 중소제조업 생산지수 전년비 0.4% ↓…중소서비스업 생산지수 회복세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328010016172

글자크기

닫기

오세은 기자

승인 : 2022. 03. 28. 17:31

중기벤처연, 'KOSI 중소기업 동향 2022년 3월호' 발표
올해 1월 중소제조업 생산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0.4% 감소하며 지난해 10월 이후 3개월 만에 감소했다. 반면 중소서비스업 생산지수(+6.5%)는 거리두기 완화 등에 힘입어 완만한 회복세를 보였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28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KOSI 중소기업 동향 2022년 3월호’를 발표했다.

올 2월 중소기업 수출액(91.5억 달러)은 조업일수의 영향으로 전월에 비해 감소했다. 반면 동월 일 평균 수출액은 전월에 비해서 증가했고 역대 2월 중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호조세를 유지했다.

2월 중소기업 취업자 수는 2448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90만명이 증가했다. 중소기업 취업자의 전년 동월 대비 증감은 12개월 연속 증가를 기록했으며 이를 통해 고용시장 회복세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정보통신업, 전문·과학, 기술서비스업 등이 중소기업 취업자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1월 창업기업 수는 11만7212개로 전년 동월 대비 4353개(-3.5%) 감소했다. 특히 29세 이하 창업자를 중심으로 크게 감소했다. 기술기반창업은 전년동월에 비해 증가했다.

이처럼 중소기업은 생산, 고용, 수출 등 주요 지표에서 전반적인 회복세를 보였다. 특히 거리두기 완화에 힘입어 서비스업에서 회복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중기벤처연 관계자는 “이번 보고서에서 인용하고 있는 다양한 지표는 1월 또는 2월 기준으로 작성돼 올 2월 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국제유가·원자재 가격 급등, 환율 불안정, 대러시아 경제 제재 등의 효과가 반영되지 않았다”며 “이번 사태로 중소기업 피해가 현실화되고 있는 만큼 시시각각 변화하는 국제정세를 예의주시하고 유연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