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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후보와 이상일 국민의 힘 용인시장 후보가 최근 페이스북과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불붙은 민선 7기 백군기 시장의 공약 평가에 대한 공방이 2차전에 돌입했다.
백 후보는 지난달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약 125개 사업 중 100건을 완료하여 이행률 95%를 달성했고, 2년 연속 우수등급인 A를 받았다”는 글을 올렸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페이스북 글에 “백군기 현 시장이 지난 4년동안 자신의 공약조차 제대로 실천하지 못했다”는 등의 글을 남기며 “윤석열 정부 시대엔 대통령을 보좌해 온 이상일이야말로 중앙정부와 협력으로 용인시 발전을 이끌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그러자 백 후보는 “용인시장 최초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 ‘2022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민선7기 공약으로 교통·환경·문화 등 7개 분야 125개 사업을 제시했고 이 중 100건을 완료하고 21건을 정상 추진 중으로 이행률은 95%”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미 공신력 있는 기관의 평가를 통해 2년 연속 공약이행 A등급을 받은 검증된 시장인 만큼 용인발전을 위해 재선시장을 반드시 만들어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이 후보는 “전국의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1/3에 가까운 61개 자치단체가 용인시보다 높은 SA 등급이다” 며 “이를 바꾸어 말한다면 용인시의 공약 이행평가 결과가 사실은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약 30%에도 들지 못하는 수준이라는 것이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또 “이토록 전 시장의 공약이행율이 높다고 하는데 왜 지난 4년간 용인이 발전했다는 체감을 하시는 시민분들을 만나기 어려운지 알 수가 없다”며 “숫자 놀음과 말장난이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말이 아닌 성과가 필요하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청사진을 이제 야당이 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장은 더 이상 제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