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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보, 소상공인복합클러스터 착공...소상공인 생태계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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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2. 05. 1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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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용보증재단은 17일 서구 가정동 루원복합청사 부지에서 소상공인복합클러스터 착공식을 개최했다./제공=인천시
인천 서구 루원시티 내 들어설 소상공인복합클러스터 사업이 첫삽을 떳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은 17일 루원복합청사 부지에서 소상공인복합클러스터 착공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소상공인복합클러스터는 인천 서구 루원복합청사 부지에 지상 8층, 지하 2층 규모(연면적 1만4932㎡, 4516평)로 건축될 예정이며 소상공인 생산물품 전시장, 교육장 및 회의실 등을 설치하고 소상공인 종합지원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복합클러스터는 소상공인을 위한 사회, 경제, 문화 등의 분야에서 맞춤형 정책을 지원하고 소상공인 지원기관과 단체와의 상생·협력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소상공인 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는데 기틀이 될 전망이다.

소상공인복합클러스터는 약 23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4년 상반기 준공예정이다.

인천신보는 복합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인천시 지역균형발전과 소상공인 지원 컨트롤타워 건립 두 가지 목표를 모두 실현시킬 계획이다.

인천신용보증재단 조현석 이사장은 “재단과 소상공인의 지속 발전을 위해 소상공인복합클러스터 건립을 임기 첫해부터 생각해왔던 일”이라며 “건립을 성공적으로 마쳐 소상공인의 지속 성장과 육성을 위한 종합 허브로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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