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2022년 상반기 세외수입 징수대회 보고회 개최

기사승인 2022. 05. 2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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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세외수입은 3월말 기준 790억원 부과, 423억원을 징수해 총 53.6% 징수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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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2022년 상반기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열었다. /제공=부천시
경기 부천시는 19일 세입 증대와 재정자립도 향상 위한 ‘2022년 상반기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세외수입 관련 주요 10개 부서 부서장이 참석해 징수향상 방안과 자체 재원 조달 실태점검 기회를 가졌다.

시 세외수입은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790억 원을 부과, 423억 원을 징수해 총 53.5% 징수율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 연도 이월체납액 465억 원 중 오정산업단지 개발부담금 100억 원을 제외하면 현재까지 순수징수액은 26억 원으로 같은 시기 징수율보다 1.9%P 증가한 수치이다.

손임성 부시장은 “현재 주변 여건이 코로나-19등의 영향으로 어려운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세외수입 운영평가에서 대상(Ⅱ그룹)을 받는 등 지난 1년 동안 체납액 징수를 위해 힘써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시 재정의 어려움 해결과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대책을 추진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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