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은 보일러 업계 최초로 ‘보이는 ARS’ 시스템을 선보이며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20일 밝혔다. 보이는 ARS는 고객이 콜센터에 접속할 시 ARS 음성안내와 동시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페이지가 스마트폰 화면에 자동으로 팝업되는 시스템이다.
보이는 ARS는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필요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고장 해결 △사용법 안내 △제품 구입 △사후관리서비스(A/S)신청 △서비스 조회·취소 △인공지능(AI) 간편 서비스 등 총 6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화면에서 원하는 메뉴를 클릭하면 A/S 관련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는 경동나비엔의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 ‘나비엔 하우스’로 연결된다. 고객 입장에서는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찾기 위해 이곳저곳 검색해볼 필요없이 전화 한 번에 모든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경동나비엔이 가지고 있는 서비스 자산을 고객이 보다 편리하고 쉽게 활용하실 수 있도록 보이는 ARS라는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고객의 생활환경 저변에서 늘 함께하는 동반자가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만큼 보일러 서비스 측면에서도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다가가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