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중앙도서관, 부모님과 함께하는 진로 독서 문화프로그램 운영

기사승인 2022. 05. 2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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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경기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6월부터 진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진로 독서 문화프로그램은 그동안 진행해오던 유망한 직업의 종류를 알아보고 간접 체험하는 것과는 달리 아이의 필수 역량을 키우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가 직업을 갖기까지 직업의 트렌드가 계속 바뀌고 그 속도가 점점 빨라져 좀 더 근본적인 진로 교육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번 강좌는 6차시 진행으로 아이와 부모님 1명이 동반 참여해야 한다. 프로그램 수강을 통해 부모님은 아이가 올바른 진로를 찾게끔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안목을 키우고 아이는 문제해결 능력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자신의 메타인지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수강료와 재료비 부담 없이 초등학교 5~6학년 어린이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24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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