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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MB 청와대’ 출신 이동관-김창경 특보 위촉

윤대통령, ‘MB 청와대’ 출신 이동관-김창경 특보 위촉

기사승인 2022. 05. 2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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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함 향하는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6·1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서울 용산구 용산구의회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기표한 뒤 투표함으로 향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과 김창경 한양대 창의융합교육원 교수를 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7일 기자들과 만나 두 사람의 특보 위촉 사실을 확인했다.이 전 수석은 대외협력특보, 김 교수는 교육과학기술특보를 맡는다.

두 사람은 모두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다.

이 전 수석은 당시 홍보수석비서관, 대통령 언론특별보좌관으로 일하며 MB의 ‘입’으로 불렸고 김 교수는 과학기술비서관을 지낸 다음 교육과학기술부 제2차관으로 임용됐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특보 사무실의 용산 청사 내 설치 여부와 관련해선 “특보들이 용산에 올 지 아직 모른다”면서 “용산 건물을 수리하며 사무실을 재배치하는 과정 중이다. 저희 사무실도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라 그런 것을 종합해 (특보 사무실 위치를) 결정되는 시점이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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