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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참여 소상공인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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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2. 06. 08. 12:00

올해 스마트기술 도입 희망 개별 소상공인, 상점가, 업종별 협·단체 대상 총 6900개 점포 선정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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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지원대상별 지원규모와 접수방법./제공=중기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9일부터 추가 모집한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상점에 사물인터넷(IoT),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스마트기술을 보급해 소상공인이 소비·경영환경의 디지털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는 개별 소상공인, 상점가, 업종별 협·단체로 구분해 총 6900개 소상공인 점포를 선정해 지원한다.

이번 추가 모집은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거나 내부 리모델링 단계에서 스마트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수요를 감안해 상시 모집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종 선정 시 스마트기술 공급기업 풀(140개사) 내에서 스마트기술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도입비용은 기술도입 비용의 70%를 지원한다.

올해 스마트기술 공급기업 풀은 기술규격, 공급가액 등 관련 정보와 함께 소상공인마당 누리집에 공개돼 있다.

박치형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이번 스마트기술 보급 규모 확대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웠던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 있는 스마트상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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