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평화포럼(상임대표 권기식)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뉴코리아(대표 윤은주)가 주관하는 한반도 국제정세 강좌가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소재 비타임 강의실에서 막을 올렸다.
clip20220616175903
0
서초평화포럼 주최 한반도 국제정세 강좌 개강식에서 인사말을 하는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제공=한중도시우호협회.
베이징에 주재하는 한중우호도시협회 관계자의 16일 전언에 따르면 전날 개강식에는 권기식 상임대표(한중도시우호협회장)과 김연철 전 통일부 장관, 조광제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이사장, 최은상 한중도시우호협회 부회장, 윤은주 뉴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권기식 회장은 강좌 개강식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과 세계의 공동체에 기여하는 서초를 위해 창립된 서초평화포럼의 첫 행사로 격변기 한반도 국제정세를 다루는 기획 강좌를 마련했다”면서 “최고의 국제문제 전문가들이 특강에 나서는 만큼 국제 관계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강좌는 김연철 전 장관이 ‘새 정부의 남북관계와 한반도 정세’를 주제로 15일 첫 강의를 했다. 이어 정재원 국민대 교수와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 김준형 한동대 교수, 김진향 전 개성공단 지원재단 이사장 등이 순차적으로 매주 특강을 할 예정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