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

기사승인 2022. 07. 0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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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여건에 맞는 가축분뇨처리 및 축산악취개선 확대예정
상주시청 (2)
상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3년 축산악취개선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경축순환활성화 분야 총사업비 20억원을 확보했다. 사진은 상주시청 청사./제공=상주시
경북 상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3년 축산악취개선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경축순환활성화 분야 총사업비 20억원을 확보했다.

4일 상주시에 따르면 축산악취개선 공모 사업 3년 연속 선정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사업비 76억원을 확보했다. 지역 여건에 맞는 지역단위 경축순환 농업 활성화, 축종별 가축분뇨처리 방식의 다양화, 축산악취개선을 위해 축산농가에 정화처리시설, 가축분뇨처리 기계장비, 축산악취저감 시설 장비 등의 보조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축산악취개선사업을 활용하여 지역단위 계획수립, 가축분뇨의 적정처리를 통한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기반구축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도별 집중관리 지역을 선정하여 축산악취개선사업의 효과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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