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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회는 지난해 교화활동 성과 평가 및 올해 교화사업 방향을 논의하고, 우수위원 시상식을 통해 교정위원을 격려했다.
또 앞으로 4년 동안 교정협의회를 이끌어 갈 장향희 신임 회장도 선출했다.
신임 장향희 회장은 지난 4년 동안 협의회 발전과 조직의 안정을 위해 앞장서 온 변상해 회장에게 위원들의 마음을 담은 공로패를 전달했다.
장향희 회장은 “교정협의회는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바탕으로 모두 힘을 합쳐야 이끌어 갈 수 있다”라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을 주문했다.
서울구치소 유태오 소장은 “힘든 가운데서도 헌신적인 봉사를 해온 위원님들이 있기에 사회가 아름답게 빛이 나는 것”이라며“한 분 한 분의 고귀한 봉사의 마음과 활동이 사랑의 에너지로 널리 이 사회에 퍼져 나갈 것”고 말했다.
한편, 서울구치소 교정협의회는 수용자 상담, 결연 활동, 인성교육, 교육교화 프로그램, 종교 집회, 불우수용자 및 그 가족 지원, 취·창업 알선, 명절 특식 지원, 혹서기 얼음 생수, KF94 마스크·손소독제·방호복과 같은 방역물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