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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암병원, 세계로봇수술연구소(GRI)와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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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영 의학전문기자

승인 : 2022. 07. 2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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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지난 1일 미국 센트럴 플로리다대학병원 세계로봇수술연구소(GRI)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세계로봇심포지엄(SRS 2022) 개최기간에 미국 플로리다 GRI에서 진행됐다. SRS2022의 패널 및 좌장으로 참여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 고대안암병원 비뇨의학과장 강성구 교수와 GRI소장 파텔 교수가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의료진의 상호 연수교류, 공동연구 등 의료 및 학술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공의 교류, 리서치, 주기적인 심포지엄을 통한 술기교류를 도모하고 안암병원은 로봇 전립선암 절제술의 최신 업데이트가 이뤄질 전망이다.

강 교수는 "이번 협약으로 고대안암병원 비뇨의학과가 로봇 전립선암 수술분야에서 아시아의 메카로 자리잡는 기반이 더욱 공고해 질 것"이라며 "최신 술기를 가장 먼저, 정확하게 도입하고 세계 최고의 의료진들과 공동연구 개발하여 국내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를 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교수는 세계 로봇 전립선암 수술의 교과서로 불리는 파텔교수의 제자로서 국내 로봇 전립선암 절제술의 선두주자로 알려져 있다. 강 교수는 최신술기를 국내에 알리는데에 힘쓰는 한편, 전립선절제술 시 가장 흔히 나타나는 기능성 합병증 중 하나인 발기부전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역행성 조기 신경혈관다발 보존술'을 소개해 국제적인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김시영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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