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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현대건설 1~2위 유지…DL이앤씨 3위 재진입

삼성물산·현대건설 1~2위 유지…DL이앤씨 3위 재진입

기사승인 2022. 07. 3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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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사. /제공=국토부
삼성물산이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결과 9년 연속 1위 자리를 유지했다.

국토교통부는 '2022 시공능력 평가' 결과 토목건축공사업에서 삼성물산이 시공능력평가액 21조9472억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시공능력평가를 받은 건설업체는 총 7만5673개사로 전체 건설업체 8만5233개사의 88.8%에 이른다.

2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현대건설(12조641억원)이, 3위는 지난해 8위였던 5계단 상승한 DL이앤씨(9조9588억원)가 차지했다.

DL이앤씨는 지난해 1월 대림산업의 건설사업 부문이 분할돼 설립된 신설법인이다. 지난해 실질자본금이 전년 대비 3조원 이상 낮게 책정되는 등 기존과 다른 방식 평가로 지난해 8위로 전년 대비 5계단 떨어진 후 올해 다시 회복했다.

이어 4~10위는 △포스코건설(9조6123억원) △GS건설(9조5642억원) △대우건설(9조2305억원) △현대엔지니어링(9조1185억원) △롯데건설(7조2954억원) △SK에코플랜트(5조3560억원) △HDC현대산업개발(4조9160억원) 순이었다.

금호건설(2조5529억원)은 지난해 22위에서 올해 15위로 7계단 올랐으며 두산에너빌리티(2조141억원)는 22위로 지난해에 비해 무려 29계단이나 크게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종합건설업 업종별 공사실적을 보면 토건은 현대건설 7조9254억원, 삼성물산 7조5208억원, 대우건설 6조5348억원, GS건설 6조1691억원 등의 순이었다. 토목은 현대건설 1조4164억원, 대우건설 1조3080억원, SK에코플랜트 1조2485억원으로 순으로 나타났다. 건축은 현대건설 6조5008억원, 삼성물산 6조4883억원, 대우건설 5조2268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토목건축공사업 시공능력 평가 총액은 271조9421억원으로 지난해 258조9382억원에 비해 5.0%, 실적평가액은 98조8341억원으로 지난해 98조7742억원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경영평가액은 지난해 99조9591억원 대비 9.8% 증가한 109조7310억원, 신인도평가액은 지난해 17조8366억원에 비해 7.2% 증가한 19조1290억원이다. 기술평가액은 44조2479억원으로 지난해 42조3683억원 대비 4.4% 증가했다.

한편 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실적과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 평가하는 것으로 매년 7월 말 공시하고 8월 1일부터 적용된다. 공사 발주자 입찰제한, 조달청 유자격자명부제, 도급하한제 등의 제도를 운용할 때 근거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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