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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 992가구 9월 분양

대우건설,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 992가구 9월 분양

기사승인 2022. 08. 1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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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 조감도/제공 =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오는 9월 전남 광양 광양읍 용강리 일원에서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05㎡ 총 992가구로 공급된다. 주택형별 가구 수는 △59㎡ 146가구 △84㎡A 223가구 △84㎡B 479가구 △105㎡ 144가구 등이다.

단지는 서광양의 신흥 주거 중심지인 용강지구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브랜드 아파트다. 용강지구에는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비롯해 약 4100가구가 공급될 계획으로 대부분 대형건설사의 1군 브랜드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인근 목성지구에 계획된 약 6,600가구의 대단지가 들어서면 향후 사업지 일대는 약 1만여 가구 대규모 주거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광양은 지난달 국토교통부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돼 각종 규제가 풀렸다.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되며,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중도금은 60%까지 전액 대출이 가능하고 주택담보대출비율 (LTV) 역시 최대 70%까지 적용된다.

광양읍이 위치한 서광양에는 지난 8년간(2014년~2021년) 신규 공급 물량이 800여 가구(임대 제외)에 불과해 새 아파트 희소성도 높다. 부동산R114 통계에서 광양읍에 입주한지 10년이 초과된 노후 아파트 비율은 전체의 84.91%에 달한다.

단지 남쪽에는 마로산, 봉화산, 구봉산 등이 자리해있다. 여기에 인근 동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와 수변공원을 통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일부 가구에서는 동천 조망도 가능하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용강초와 용강중이 도보권에 위치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고, 광양중, 광양여중·고, 광양고 등도 인접하다. 또한 주변으로 다수의 학원가와 광양시립도서관 등 다양한 교육환경이 조성돼 있다.

교통 여건도 양호하다. 단지 인근 광양IC를 통한 남해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해 순천이나 여수, 동광양 등 타 지역을 수월하게 오갈 수 있다. 특히 율촌제1일반산업단지, 해룡일반산업단지, 익신일반산업단지, 광양항서측배후단지 등 인근 주요 산업단지까지는 차량을 통해 약 20분 내외로 도달할 수 있다. 이외 광양터미널, 경전선 광양역 등 광역 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다수 브랜드 단지 분양과 함께 신흥주거중심지 도약에 따른 미래가치가 높고 비규제 지역이어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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