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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예술문화인 교류의 장’ 월드아트엑스포 인 서울, 내년 2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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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22. 10. 31. 13:40

월드아트엑스포_포스터
IAA 한국위원회 제공
전 세계 예술문화인들의 교류의 장이 될 제1회 월드아트엑스포 인 서울(World Art Expo in Seoul)이 내년 서울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국제조형예술협회(IAA) 한국위원회는 2023년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1회 월드아트엑스포 인 서울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예술문화인, 시각예술인들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예술문화 및 시각예술 콘텐츠의 혁신적인 변화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다.

이번 행사는 '미술 올림픽'을 표방한다. 아트페어 실적, 불특정 다수의 평가 등을 거쳐 올림픽처럼 금·은·동메달을 선정해 시상한다. 선정 작가들은 IAA를 통해 갤러리 전속, 레지던시 참여 등을 지원받게 된다.

장애 예술인의 참여를 위한 패럴아트엑스포도 함께 진행된다.

이광수 IAA 한국위원회 회장(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은 "문화예술은 인류 평화와 행복을 지키는 토양이자 경제활동의 기반"이라며 "미술 관련 산업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대중들에게 문화예술 향유권을 돌려주는 세계적인 행사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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