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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한층 누그러진 ‘추위’…낮 최고 6~1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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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연 기자

승인 : 2022. 12. 07. 08:40

남부지방 중심으로 일교차 커 유의
[포토] 퇴계로에 내리는 눈
지난 6일 서울 중구 퇴계로 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발길을 재촉하고 있다. /김현우 기자
절기상 눈이 많이 내린다는 대설인 오늘(7일)은 전국의 추위가 한층 누그러질 전망이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 내외로 크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6~1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충청권·광주·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건조특보가 발효된 동해안과 강원산지·경북 북동산지·일부 전남권과 경남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밤 사이 비나 눈이 내렸던 지역에서는 도로가 얼어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보행자 안전 및 교통안전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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