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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2023 디자인 트렌드-펄스 세미나’ 개최

KCC, ‘2023 디자인 트렌드-펄스 세미나’ 개최

기사승인 2023. 02. 02.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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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디자인팀이 트렌드-펄스 세미나를 위한 자료를 준비하고 있다./제공 = KCC
KCC는 디자인 패러다임의 변화를 전망하고 솔루션을 공유하는 '2023 디자인 트렌드-펄스' 세미나를 연다고 2일 밝혔다.

디자인 트렌드-펄스 세미나는 올해로 15년째다.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과 니즈, 산업·시장의 동향 등을 분석해 CMF(색상·소재·마감)과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를 소개하는 행사다.

주요 고객사 관계자를 KCC 디자인센터로 초청하거나 KCC 디자인팀이 고객사를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지난해 온·오프라인으로 약 1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사전 접수를 통해 4월 13일까지 대면으로 열린다.

KCC는 올해 메인 디자인 테마로 신 생태권(Neo Ecosphere)을 선정했다. KCC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삶의 방향성이 중요한 가치로 떠올랐다"며 "현재보다 더 나은 새로운 생태권에 주목하고 함께 고민하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올해의 컬러는 블루문 위스키(Bluemoon Whiskey)를 제안했다. 미래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과 자연의 가치 있는 깊이감을 상징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테마와 컬러는 KCC 컬러디자인센터가 축적한 데이터베이스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연구·개발됐다. 메인 컬러를 바탕으로 서브 컬러들을 테마별로 제안해 CMF(자동차/가전), 인테리어, 익스테리어 분야 제품 개발 협업에 적용하고 있다.

KCC관계자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유익한 정보와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제품과 브랜드 가치 상승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며 "대중이 공감하는 디자인 구현을 위해 고객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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