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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범경기서 3루타’ 오타니, 日WBC 합류 시점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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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2. 2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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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첫 시범경기에서 3루타 쳐
투수로는 한국시간 3월 1일 등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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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 /AP 연합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과 맞닥뜨릴 가능성이 있는 오타니 쇼헤이(28·LA에인절스)가 첫 시범경기를 치렀다. 첫 시범경기 선발 등판 일정도 잡혀 이 경기 이후 일본 야구대표팀에 합류할 전망이다.

오타니는 26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탬피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시카고 와이트삭스전에 선발 3번 지명타자로 나와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오타니는 1회 첫 타석에서 우중간 펜스를 때리는 3루타를 치고 후속 앤서니 렌돈의 안타 때 홈을 밟았다. 이어 오타니는 2회 유격수 땅볼, 3회 2루수 땅볼로 물러난 뒤 5회 타석 때 대타로 교체됐다.

관심을 모으는 투수 오타니의 시범경기 첫 일정은 28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으로 결정됐다. 오타니는 오클랜드전에서 사인 전자 교환 장비인 피치 컴을 사용하겠다고 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오타니는 이 경기를 던지고 난 후 곧바로 일본행 비행기에 올라 본격적인 WBC 장도에 돌입할 전망이다.

투수 오타니는 한일전에 등판할 수 있어 한국 대표팀으로서는 현재 오타니의 컨디션이 어떤 상태인지 점검할 좋은 기회를 맞았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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