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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는 온라인에서 검색 가능한 자작곡을 3곡 이상 보유한 신인 뮤지션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서류심사와 온라인 경연을 거쳐 최종 선정된 2개 팀에게는 각각 상금을 포함해 앨범 제작비 등 5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기성 뮤지션들과 합동공연 및 상상마당이 기획하는 공연에 참여할 기회도 준다.
한편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밴드 디스커버리는 KT&G 상상마당이 잠재력 있는 신인 인디 뮤지션 발굴과 지원을 위해 2007년부터 진행해온 문화공헌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총 51개 팀을 선발해 상금과 싱글앨범 제작 등을 지원했고, 이를 통해 4인조 인디밴드인 쏜애플, 얼터니티브 록밴드인 더베인 등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