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맞아 우표 발행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맞아 우표 발행

기사승인 2023. 05. 08. 09:1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
/제공=우정사업본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우표가 발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방탄소년단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 활동을 담은 기념우표 10종 150만 장을 오는 6월 13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기념우표와 함께 기념우표 패킷 25만 부도 판매한다. 기념우표 패킷에는 방탄소년단 초상이 담겼다.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인터넷우체국에서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온라인 사전판매 서비스는 인터넷우체국에 회원으로 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다. 사전 구매를 위해서는 오는 21일까지 가입해야 된다.

해외 팬들을 위한 온라인 사전 판매 서비스는 다음 달 1일 시작한다. 해외 온라인 사전판매서비스는 기념우표패킷 발행 수량 일부가 판매되며 해외 고객만이 구매가 가능하다.

가격은 기념우표 10종 구매 기준 7770원, 기념우표 패킷은 2만 원이다.

손승현 우정사업본부장은 "K팝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있는 BTS와 함께 기념우표를 발행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의미 있는 기념우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