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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美 와인 ‘오린 스위프트’ 판매량, 5년간 연평균 6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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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3. 05. 30.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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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두와 베이조 E&J 갤로의 인터내셔널 럭셔리 디렉터가 30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롯데호텔 소공 37층 도림에서 열린 '오린 스위프트' 간담회에서 국내 와인 시장과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제공=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회사가 수입하는 미국산 컬트 와인 '오린 스위프트'의 판매량이 약 5년간 연평균 64.2%씩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회사는 2017년 오린 스위프트 와인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후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수입했다. 이후 지난해 말까지 판매량이 약 8.5배 늘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일본, 홍콩, 중국 등 '오린 스위프트'를 수입하는 아시아 국가 중 한국에서의 판매량이 가장 높았으며, 이는 '오린 스위프트'의 전 세계 수출량 중 15.7%를 차지했다.

오린 스위프트는 미국 와이너리 중 한 곳인 '로버트 몬다비' 출신의 와인 메이커 '데이브 피니'가 지난 1998년 미국 캘리포니아에 설립한 와이너리다. 이후 2016년 와이너리 'E&J 갤로'에 합병됐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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