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류보호협회, ‘이 땅의 자연유산 천년기념물’ 전시회 개최

기사승인 2023. 06. 0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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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5일까지 천연기념물 박제 32선, 패널 80개, 영상물 2편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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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만 사)한국조류보호협회장(오른쪽)은 백승모 문경시 부시장에게 문경시 시조인 매 사진을 기증하고 있다/제공=사)한국조류보호협회
사)한국조류보호협회는 경북 문경시 문경새재 자연생태박물관에서 '이 땅의 자연유산 천년기념물'과 함께하는 전시회를 오는 25일까지 개최한다.

4일 한국조류보호협회에 따르면 문화재청의 지원을 받아 천연기념물의 종류와 그 가치 및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보호하는 의식을 확산 도모하기 위해 문경에서 2015년 개최 후 두 번째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천연기념물 특유의 아름다움과 자원화 필요성을 소개하고 홍보해 문경시민들에게 생태계의 의미와 생물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천연기념물 인 박제 32선, 패널 80개, 영상물 2편을 전시하고 있다.

백승모 부시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수많은 동식물이 어울려 살아가는 다양한 삶의 터전인 자연에서 우리 새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주어 새 보호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가지도록 협회 회원 여러분들이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만 사)한국조류보호협회장은 "전시회를 통해 우리 땅의 아름다운 조류를 만나고 그들의 생태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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