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농어촌관광단지 내 ‘자연에서 태어난 구릉·리버사이드형 골프장’ 인기

기사승인 2023. 06. 0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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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 into the Nature' 자연에서 태어난 친환경 골프코스
새로운 라운드 경험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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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농어촌관광단지 내 에스파크골프리조트 클럽하우스 전경. /오성환 기자
경남 밀양농어촌관광단지에 가장 먼저 문을 연 에스파크골프리조트 대중제 18홀 골프장이 최고의 라운딩 장소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 4월 개장한 자연친화적인 컨셉 골프장인 에스파크골프리조트는 평지의 단점을 보완해 평균고도 약 34m 구릉형으로 입체적으로 설계됐다. 타 골프장의 평지형 코스 평균 고도가 3m에 불과한 것에 비춰보면 어느 정도의 굴곡인지 가늠 할 수 있다. 티잉 그라운드에 서는 순간 펼쳐진 구릉과 배경, 입체적으로 설계된 코스는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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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릉·리버사이드형 골프장인 밀양 에스파크골프리조트 페어웨이 전경 /오성환 기자
밀양 에스파크골프리조트는 총연장 6584m 18홀 정규코스를 갖춘 대중제(퍼블릭) 골프장이다. 18홀 정규코스로 영남권 유일의 평지형 리버사이드 골프코스로 구성돼 있고, 페어웨이가 넓어 안정적인 라운딩이 가능해 여성 이용고객들에게 인기다.

전장 약 6584m(7200yd)의 코스와 홀당 평균 거리 360m로 국제대회 유치도 가능해 밀양에스파크골프리조트는 골퍼들에게 새로운 라운드 경험을 선사하고 '자연에서 태어난 친환경 골프코스'를 지향한다.

밀양시 단장면 미촌리 밀양농어촌관광단지 내 위치하고 있어 평지에 단장천을 끼고 있는 리버사이드형 골프장으로 친환경적인 코스를 지향하는 만큼 주변 경관 또한 수려하다. 계령산과 평전산 사이로 드넓게 펼쳐진 코스는 답답한 도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만끽하는데 있어서 최고의 라운딩을 선사한다.

또 부산과 대구의 중간에 위치해 최상의 접근성을 보장한다. 중앙고속도로 밀양IC에서 자동차로 10분이면 골프장에 도착할 수 있어 최상의 접근성을 보장한다.

부산과 창원에서는 40분, 대구와 울산에서는 30분이면 도착하며 밀양역에서 20분 거리여서 영남권 뿐만 아니라 수도권 골퍼들까지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골프장이 들어선 밀양농어촌관광단지는 오는 7~9월 사이 준공 후 하반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농촌체험테마공원, 영남알프스 생태관광센터 등 공공시설은 밀양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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