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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대한민국‘관광산업부문’ 관광정책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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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장경국 기자

승인 : 2023. 08. 20. 12:25

2-1. 대한민국‘관광산업부문’관광정책대상 수상
주낙영 시장(좌측부터 네번째)과 관계자들이 1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제1회 대한민국 '관광산업부문' 관광정책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장좌측 이연택 한국관광정책학회장)/경주시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이 전국 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부문별 우수 관광정책 사례를 발굴해 수여하는 대한민국 '관광산업부문' 관광정책대상을 수상했다.

경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가 주관한 제1회 대한민국 '관광산업부문' 관광정책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경주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사업'이 우수 관광정책사례에 선정됐다.

시상식에서 이연택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장은 지역의 문화관광자원과 민간부문의 국제회의시설을 연계한 전시복합 산업(MICE) 문화공간을 조성해 지역 전시복합 산업 육성 정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 준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를 유치하고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의 기반을 닦은 점도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해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보문관광단지 일원 178만㎡가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지정됨과 함께 이번 수상으로 준비된 국제회의 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와 명성을 재확인했다.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은 전국 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부문별 우수 관광정책 사례를 발굴해 이른 추진한 기초 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관광정책대상 수상을 계기로 문화관광 도시 경주가 국제회의도시로 그 위상을 확보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컨벤션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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