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부천원미경찰서, 추석 맞아 다문화가정 120세대 후원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915010009242

글자크기

닫기

부천원미 장이준 기자

승인 : 2023. 09. 15. 11:12

외사자문협의회 함께 330만원 상당 종합선물세트 전달
clip20230915104629
부천원미경찰서는 외사자문협의회와 함께 관내 다문화 가정 120세대에 종합선물세트를 전달했다.사진은 유희정 원미경찰서장(오른쪽)이 기념촬영하고 있다./부천원미경찰서
부천원미경찰서는 추석을 맞아 외사자문협의회와 함께 지역 내 다문화가정 120세대를 대상으로 330만 원 상당의 종합선물세트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부천원미경찰서와 외사자문협의회는 매년 추석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후원 행사를 진행해왔으며 올해도 추석 명절을 맞아 종합선물세트를 지원하고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외사자문협의회는 우리 사회에 정착해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주민과 정을 나눔으로써 이들이 조금이라도 더 마음 따뜻한 추석을 보내길 희망하고 나아가 안정적인 다문화사회 구축에 기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후원의 의미를 전했다.

유희정 원미경찰서장은 "외사자문협의회의 다문화가정을 향한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돌아보며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관련 단체 및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다" 라고 말했다.
장이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