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삼강문화단지·금당실마을, 가을 관광지로 인기

기사승인 2023. 10. 1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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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정취와 낭만 그리고 재미 느낄 수 있는 명소
삼강주막 나루터축제 (1)
지난 삼강주막 나루터축제 공연./예천군
경북 예천군 풍양면 삼강문화단지 일원과 용문면 금당실 마을이 지역색 담긴 관광지로 여행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12일 예천군에 따르면 첫 번째 명소인 삼강문화단지 일원은 낙동강 700리 마지막 남은 삼강주막과 대나무숲길, 코스모스 꽃밭 등이 아름다운 삼강의 절경과 어우러져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해준다.

또 낙동강을 따라 이어지는 쌍절암 생태숲길을 걷는 생태 트레킹, 달고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재미를 더한다.

추석 연휴인 지난달 29일~이달 1일 '삼강나루터 축제'와 지난 2~3일 '삼강낭만나들이' 행사가 개최돼 6만 명이 넘는 방문객으로 큰 흥행을 이뤘다.

이달에 열리는 '삼강낭만나들이' 행사는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시기에 가족,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주말인 14~15일, 21~22일 4일간 계속 진행될 예정이라 더욱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하나의 낭만 명소는 '정감록'에서 언급한 십승지의 하나로 언제 방문해도 아름다운 금당실 전통마을로 가을 밤을 즐길 수 있는 '금당야행'이 매년 개최된다.

고즈넉한 분위기가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밤이 되면 기와지붕 위로 떠 있는 달을 보며 돌담길을 따라 걷는 밤마실은 '금당야행'의 백미로 여행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도 금당실 전통마을의 고택이 주는 멋스러움과 가을밤의 운치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금당야행'이 지난 7일과 8일 진행되며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김학동 예천군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삼강문화단지 일원과 금당실 마을은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곳"이라며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며 즐기는 다양한 체험은 가족들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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