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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센터가 매년 개최하는 여성창업경진대회 역대 수상자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우수한 아이디어와 사업 아이템을 가진 여성의 기술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초기 여성 스타트업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CEO(최고경영자) 특강과 패널 토크, 벤처캐피털(VC)과 액셀러레이터(AC)의 투자상담회와 컨설팅이 진행됐다.
1부 CEO 특강은 2017년 여성창업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자 김희정 째깍악어 대표가 '돌봄서비스가 플랫폼 기반 서비스로 진화하기까지 과정'을 주제로 강연을 했으며 청년창업자 윤경욱 스펙터 대표는 '대학생 공동구매 플랫폼에서 평판조회 플랫폼으로 성장'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2부 순서로 초기 여성창업자의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투자상담회와 투자컨설팅'이 열렸다.
투자상담회는 에이벤처스, 스파크랩스 등 총 8개의 여성벤처펀드사와 초기 창업투자사가 참여했다. 투자컨설팅은 여성창업경진대회 후원사인 IBK기업은행, 신한퓨처스랩, 신한벤처투자 심사역의 IR 컨설팅이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선배 창업자들이 겪은 시행착오와 해결 방법 등 다양한 사업 노하우를 전수 받고 비즈니스 고도화를 위한 투자유치 컨설팅 등을 받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이정한 여기종 이사장은 "이번 네트워킹데이 이후에도 창업투자사의 투자상담회 참여 기업 기업설명회(IR) 피드백, 후원은행 엑셀러레이팅 사업 참여 등 여성 초기 기업의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경쟁력을 갖춘 여성창업자들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