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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문화예술 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는 공정무역, 자원순환, 소셜테크까지 문화예술 분야의 범위를 확대해 더 많은 청년들에게 창업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가치 실현과 사회 공헌을 목표로 한다.
또 구는 서초구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창업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병행한다.
구는 △우수기업 벤치마킹 워크숍 △창업 및 사회적경제 기업 설립 실무 전문가 교육 △재무회계, 인사노무, 마케팅 등 1대1 전문가 컨설팅 등을 준비해 청년들이 겪는 초기 창업의 어려움을 함께 해소해나갈 계획이다.
참여자 모집은 이달 23일까지 진행된다. 구는 총 20팀을 선정할 계획이며, 최종 선정된 팀에는 사회적기업 초기 창업을 위한 사업비를 최대 2500만원까지, 사업 안정화를 위한 임차료를 최대 540만원까지 총 4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프로젝트 모집 대상은 서초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미만 청년 중 문화·예술 관련 사회적경제 기업의 사업 아이템을 가진 예비·초기 창업 팀이며, 신청은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구는 심사를 거쳐 3월 중 최종 지원팀을 선정해 보조금을 교부할 계획이며 선정된 팀은 올해 4월부터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누리집의 모집 공고문 또는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경제 청년 기업들이 매출 신장 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나누고 서초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착한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