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한양대ERICA와 지속가능한 안산 미래 그려 나간다

기사승인 2024. 02. 2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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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한양대
안산시와 한양대 ERICA 관계자들이 지속가능발전 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안산시
경기 안산시와 한양대ERICA가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고 26일 밝혔다.

지속가능발전은 미래 세대가 사용할 자원을 낭비하거나 여건을 저하시키지 않고 서로 균형을 이루는 발전을 뜻한다.

이를 위해 국제사회는 17개 지속가능발전 공동목표를 세우고 필요한 능력과 의지를 길러주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안산시와 한양대 ERICA는 최근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의 참여 독려, 행정적 지원, 지역자원 연계 역할 등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으로 기획한 SDGs 교양수업을 개설 및 운영, 수업의 결과물을 정책화의 과정을 거쳐 안산시 지속가능발전계획 수립에 활용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은 "안산시와 한양대ERICA가 함께 지역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실천할 수 있는 인재를 키우고 학생들과 함께 안산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그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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