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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 접시, 로켓배송으로 받으세요”…쿠팡, 명품 주방용품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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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4. 03. 17. 11:14

국내외 40여개 명품 브랜드 입점
연내 디올·구찌 등 추가 입점 예정
쿠팡
에르메스 '모자이크 오 24 골드' 라인과 지노리 1735 '오리엔트 이탈리아노' 라인.
에르메스 접시, 고든 램지 프라이팬도 '로켓배송'으로 받을 수 있다.

쿠팡은 '고소영 도자기'로 알려진 지노리 1735, 고든 램지가 애용하는 프라이팬 브랜드 '드부이에를 비롯해 에르메스, 베르사체, 포트메리온 등 국내외 40여개 명품 브랜드 주방용품을 지난해부터 이달까지 로켓배송에 입점했다고 17일 밝혔다.

쿠팡 프리미엄 키친 카테고리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적인 브랜드는 에르메스, 지노리, 스켑슐트 등이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의 테이블웨어는 장인이 직접 제작하는 제품으로 단순한 식기를 넘어 하나의 작품으로 볼 수 있을 만큼 제작과정에 많은 노력이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탈리아 명품 도자기 브랜드 지노리1735는 2021년 배우 고소영이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동하면서 일명 '고소영 도자기'로 유명하다. 스켑슐트는 110년 전통의 프리미엄 스웨덴 무쇠 주물 주방용품 브랜드이며 대표 제품으로는 계란말이 팬이 있다.

리델, 조세핀, 시도니오스, 자페라노 등 프리미엄 와인 글라스 브랜드도 입점해 있다.

쿠팡 관계자는 "명품 소비 트렌드가 패션·뷰티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확대되면서 프리미엄 주방용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졌다"며 "이에 고객들을 위해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의 로켓배송 입점을 추진한 것"이라고 말했다.

명품 브랜드 주방용품은 그동안 해외직구로만 구할 수 있던 제품이지만 로켓배송으로 구매가 가능해지며 다음날 바로 상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와우회원은 30일 내 무료 반품 등의 혜택도 적용받으면서 인기가 높다는 설명이다.

쿠팡은 빠르게 성장하는 명품 시장 공략 차원에서 올해 안에 디올, 구찌, 코지타벨리니, 아스티에 드 빌라트, 차세르, 베르나르도 등 유명 브랜드 주방용품을 추가로 로켓배송에 입점시킬 예정이다.

쿠팡 관계자는 "해외 유명 브랜드 본사와의 협업을 통해 '쿠팡 온리' 아이템도 기획 중"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에 아직 소개되지 않은 명품 브랜드 주방용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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