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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영주시에 따르면 결산검사위는 전날 '2024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위해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스포츠컴플렉스 조성 현장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현장 △영주호 개발 예정지 등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현장에서는 각 사업 부서장으로부터 시설현황과 추진계획, 운영방안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른 적절한 예산 집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 사업별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현재 결산검사위는 오는 22일까지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일정을 마친 후 결산검사 의견서를 영주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김화숙 대표위원은 "주요 사업장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사업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할 수 있었다"며 "결산검사 기간 동안 철저한 검토를 통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이를 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