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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보호아동 통합지원 기부금 전달식'에는 정정훈 캠코 사장과 김석준 부산시교육청 교육감, 이수경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울경권역총괄본부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노후 보호시설 개보수 및 가구·가전 구입, 자립준비 청년의 학업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캠코는 부산지역 대학교와 협력하여 대학생 멘토단을 구성해 자립준비 청년에게 자조모임 및 학습 멘토링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정훈 캠코 사장은 "캠코는 아동·청소년 보호시설 환경개선과 자립준비 청년 지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미래세대인 아동· 청소년이 균등한 교육기회를 보장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중·고등학생 대상 청소년 직장체험 △다문화 학교 지원 △보호대상 아동시설 개보수 등 지역 내 아동·청소년을 위한 꾸준한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교육청이 공동 주관하는 부산 '교육메세나탑'을 2015년부터 10년 연속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