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공사 ‘새만금 수변도시’ 첫 분양 앞두고 익산역서 홍보행사

17일 근린생황시설용지·단독택지 입지 특성 소개

새만금 수변도시 조감도./새만금개발공사.

새만금개발공사는 새만금 수변도시의 '첫 분양'을 앞두고 오는 17일(수) KTX 익산역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이용객을 대상으로 시민 참여형 홍보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남권 주요 교통 거점을 활용한 사전 판촉 활동의 일환으로, 현장 상담을 통해 수변도시의 가치와 미래 성장 가능성을 체감하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2025년 하반기 공급 예정인 근린생활시설용지(8820㎡), 단독주택용지(2만242㎡)의 입지 특성과 수변도시 개발 방향을 소개하고, 새롭게 개설된 카카오톡 분양상담센터 채널 홍보를 통해 전화나 방문없이도 빠르고 정확한 분양 소식을 만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행사는 기관장과 경영진도 행사에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공사 나경균 사장은 "이번 익산역 홍보행사는 지역민과 잠재 수요자가 수변도시의 미래 가치를 직접 체감하고, 첫 분양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이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고, 첫 분양이 안정적·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