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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부스에서는 문경을 대표하는 특산물로 만든 오미자차와 사과주스 시음 행사가 마련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오미자와 사과는 문경의 청정 자연에서 자란 고품질 농산물로,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과 다양한 영양소를 갖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도 풍부한 맛과 향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신필균 사장은 "이번 '제9회 문경 아시아소프트테니스 대회' 홍보부스 운영은 국제 대회를 찾은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문경 농·특산물의 맛과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스포츠·문화 행사에 참여해 문경의 관광지와 농·특산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농·특산물 직판장은 문경새재와 중부내륙 고속도로 문경 상·하행선 휴게소 내 오프라인 매장, 그리고 온라인 쇼핑몰 '문경사랑 새재장터'를 통해 오미자청, 버섯류, 약돌돼지 등 문경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500여 종,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200여 종의 다양한 상품을 전시·판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