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3년, 예산 7천억 시대 개막 및 농촌 일손·복지 혁신 성과... 재선 행보 본격화
진병영 함양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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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영 함양군수. /함양군
진병영 경남 함양군수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거둔 굵직한 성과들을 바탕으로 함양의 미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중단 없는 전진'을 선언하며 사실상 재선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3일 함양군에 따르면 진 군수는 취임 이후 '청렴'과 '공정'을 행정의 최우선 가치로 내걸고, 고착화된 지역 난제들을 정면 돌파하며 함양의 지도를 새로 그려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베트남 계절근로자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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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영 군수가 함양군 계절근로자 지원센터 앞에서 베트남 계절근로자들의 입국 환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함양군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행정 역량의 척도인 예산 규모다. 진 군수는 취임 후 공격적인 국·도비 확보 전략을 통해 '함양 예산 7000억 시대'를 열었다. 특히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공공형 계절근로자 지원센터'를 건립, 인건비 안정과 일손 부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전국적인 롤모델이 됐다.
찾아가는 마을 간담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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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연 군수가 찾아가는 마을 간담회를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청취하는 등 소통하고 있다. /함양군
군민 체감도가 가장 높은 정책으로는 '65세 이상 군내버스 무료화'와 '청소년 꿈드림 바우처'가 꼽힌다. 이동권 보장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한편, 파격적인 육아 및 교육 지원을 통해 인구 소멸 위기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최근 확정된 함양도서관 이전 신축(154억 규모)은 지역 교육 인프라를 한 단계 격상시킬 핵심 사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 군수는 남은 임기 동안 함양을 단순한 농업 도시를 넘어 '남부권 물류 거점 도시'로 육성하겠다는 포부다.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리산과 상림공원을 잇는 '체류형 관광 벨트'를 완성해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함양군수와 함께하는 마천면민과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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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영 군수가 마천면민과의 대화를 통해 함양군정을 소개하고 있다. /함양군
진병영 군수는 "지난 3년이 함양의 도약을 위한 기초를 다지는 시기였다면, 앞으로의 시간은 그 위에 화려한 꽃을 피우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과 맺은 약속을 끝까지 책임지고 실천하여, 누구나 살고 싶고 찾아오고 싶은 함양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