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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5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추진 중인 18홀 골프장은 국토부 승인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경기 침체와 골프 인구 감소로 사업성이 떨어진다"며 정책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기존 골프장 조성비 1300억 원의 6분의 1 수준인 200억 원이면 전국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이 가능하다"며 이를 통해 부울경 지역의 대표 시민 레저 브랜드로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산월지구 복합운동장 계획을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실내수영장이 결합된 복합공간으로 변경할 것을 제안했다. 전국대회 수준의 실내 체육행사와 문화콘서트가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해 100만 지방 대도시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자는 구상이다.
사업 정상화를 위한 운영 체계 혁신안도 내놨다. 김 의원은 김해시가 군인공제회와 코레일테크의 지분을 인수해 '완전한 공공법인'으로 전환하고, 전문적인 운영을 책임지는 (가칭)김해시체육시설공단을 설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정호 의원은 "지난 20년 동안 김해시민들은 행정 무능과 특정 기관의 사익 추구로 인해 희망고문을 당해왔다"며 "6월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에 일할 기회를 주신다면 즉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사업을 시민 건강과 여가 선용이라는 당초 목적에 맞게 조속히 정상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