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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앵글, 조립식 랙 선반 변형감지장치 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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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제 기자

승인 : 2026. 07. 3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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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중에 따른 변형 확인 기술

 

영진앵글은 조립식 랙 선반의 변형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조립식 랙 선반의 변형감지장치'에 대한 특허를 지난 10일 취득했다고 밝혔다.

 

30일 업체에 따르면 이번 특허는 물류창고와 수납시설 등에 설치되는 조립식 랙 선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틀림과 처짐을 감지하기 위한 기술이다. 하중이 반복적으로 가해질 경우 발생하는 선반의 변형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허 기술은 랙 선반 하부에 'ㄴ'자 형태의 고정클립과 일정 간격으로 홈이 형성된 감지 막대를 결합하는 구조를 적용했다. 선반이 일정 수준 이상 변형되면 감지 막대가 파손돼 관리자가 육안으로 이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다른 방식으로는 오목한 받침대와 공 형태의 게이트 부재, 레이저 발신·수신 장치를 활용한다. 평상시에는 게이트 부재가 레이저 신호를 차단하지만, 선반이 기울어질 경우 게이트 부재가 이동하면서 레이저 신호가 수신부에 전달돼 변형 여부를 감지하는 구조다.


 

회사 측은 해당 기술이 물리적 감지 방식과 센서 방식을 함께 적용해 랙 선반의 변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김동수 영진앵글 대표는 "물류시설에서는 랙 선반의 미세한 변형을 조기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특허 기술이 시설 관리 과정에서 변형 여부를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하는 데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희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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