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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소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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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언팩'·SK 'AX'·LG 'AI'… 하반기 전략 판짜는 전자업계
HBM 주도권 굳히는 SK하이닉스… 임협이 변수다
'로봇 사업 원년' LG전자, 양재에 로봇 데이터 팩토리
삼성전자 올해 첫 투자로 메디테크…미래 성장 사업 선점
더 많은 에너지, 더 촘촘하게…삼성전기, 실리콘 캐패시터 'AI 유망 부품'
설 연휴가 끝나자마자 고려아연을 둘러싼 법적 분쟁이 본격화했다. 지난 23일 임시주주총회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경영권을 지키는 것으로 마무리 됐지만, 그 과정에서 MBK파트너스 측이 고려아연의 영풍 의결권 제한조치에 크게 반발하면서 사태는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고려아연 측은 "영풍 주식 취득은 적법하며 정당한 조치"라고 주장했으며, 영풍은 고려아연 주총결의 효력을 정지하는 가처분 소를 제기했다. 31일..
두산에너빌리티의 체코 자회사 두산스코다파워가 오는 2월 6일(현지시각) 프라하 증시에 상장한다. 체코 프라하 증시에서 민간 발전 기자재 생산업체가 상장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체코는 현재 원전 시장에서 어떤 의미일까. 유럽은 에너지 안보 우려와 인공지능(AI)과 관련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원전 필요성도 높아지는 시대를 맞았다. 두산에너빌리티의 현지법인이 유럽 원전 진출의 교두보가 될 수 있는 셈이다. 두산은..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는 김해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사건의 현장조사에 돌입하기에 앞서 31일 오전 프랑스 사고조사당국(BEA)측 전문가와 사고기 위험관리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후 합동 화재감식 등 조사일정을 결정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30일 사조위는 화재 항공기에 현재 약 3만5900lbs(파운드)의 연료와 승객용 비상산소용기 등 위험물이 실려 있어 현장조사 중 폭발 등으로 인..
지난해 연말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후 불과 한 달 만에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와 미국 워싱턴 D.C. 근교의 소형 여객기 충돌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한 달 새 중소형 항공기 항공 사고가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터지자 시민들 사이에서 '항공 포비아' 우려가 커진다. 30일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위원회(항철위)는 김해공항에서 발생한 합동 감식에 앞서 안전성 확보를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사고조사에는 프랑스 사고 조사위원회 관..
지난해 연말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후 불과 한 달 만에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와 미국 워싱턴 DC 근교의 소형 여객기 충돌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한달 새 중소형 항공기 항공 사고가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터지자 시민들 사이에서 '항공 포비아' 우려가 커진다. 30일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위원회(항철위)는 김해공항에서 발생한 합동 감식에 앞서 안정성 확보를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사고조사에는 프랑스..
고려아연이 최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경영권 분쟁에서 압도적 우위를 점했지만 변수는 오히려 늘었다. MBK파트너스가 임시주총 가처분 신청과 최윤범 회장, 박기덕 사장에 대해 형사고발을 취하겠다고 밝혀 장기 송사로 발전했기 때문이다. 당장 법원의 임시주총 가처분 인용 여부에 따라 분위기는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가처분이 기각되면 최윤범 회장의 경영권 방어가 더 힘을 얻게 되고, 인용되면 다시 경영권 확보전이 펼쳐지게 된..
에어부산이 28일 발생한 기내 화재에 대해 대표이사 주관으로 초동조치팀 및 비상대책반을 가동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전날 오후 9시55분 김해공항에서 출발 예정이었던 부산~홍콩 BX391편의 화재는 승객이 모두 탑승한 후 기내 후미 부근에서 발생했다. 승객 169명과 승무원 6명, 탑승정비사 1명이 전원 대피했으며, 3명이 경상을 입었고 2명은 병원 진료 후 현재 귀가했다.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향후 하나의 회사로 거듭나게 될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 등 저비용항공사(LCC) 3사의 지난해 국제선 승객이 1286만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아시아나항공 보다도 많은 수준으로 향후 통합 시 규모가 거대할 것임을 예고하는 수치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제선에서 진에어는 652만8341명, 에어부산은 449만6762명, 에어서울은 183만5772명을 날라 총 1286만875명을 기록했다. 같..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의 분수령으로 꼽혔던 임시주주총회는 영풍·MBK파트너스가 이사진 장악에 실패하면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경영권 수성으로 일단락됐다. 그러나 전날 진행된 손자회사 활용 영풍 의결권 제한 조치로 임시주총 내내 영풍·MBK 측이 강력하게 반발해 송사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업계는 약 5개월간의 분쟁이 여기서 완전히 종결되지 않고 초장기전으로 접어들 것이라고 보고 있다. 대규모 공개매수에 이어..
고려아연이 23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영풍의 의결권이 없음을 공지했다. 또한 임시주총을 연기하기 위한 표결을 진행하려다 이를 무산하고 오후 4시 기준 진행을 속개하고 있다. 이날 고려아연은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임시 주총에서 "상법 조항에 따라 영풍이 보유한 당사 주식에 대해서는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다"고 공지했다. 이는 전날 고려아연은 손자회사인 선메탈코퍼레이션(SMC)이 최 씨 일가 및..
[속보] 영풍 주식 의결권 제한…고려아연 임시주총 연기 표결
고려아연의 경영권을 놓고 표 대결이 펼쳐지는 23일 임시주주총회가 예정 시작 시각보다 1시간 이상 지연되고 있다. 이날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리는 고려아연 임시주총은 오전 9시부터 시작 예정이었으나 주주들의 위임장 확인 작업이 길어지면서 현재 10시 5분 기준 대기 중이다. 오전 이른 시각임에도 주주들이 대거 몰리면서 주총장 밖까지 줄이 길게 늘어섰으며, 입구 쪽에서는 고려아연 노조가 MBK와 영풍을 비판하는 피켓..
고려아연이 영풍·MBK파트너스와의 표 대결이 예정된 임시주주총회를 하루 앞두고 손자회사를 통해 영풍 지분을 취득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이렇게 되면 영풍의 고려아연 의결권 행사가 제한된다. 전날까지만해도 최윤범 회장 측의 무기였던 집중투표제를 통한 이사 선임이 이번 임시주총에서 무산되면서 수세에 몰렸지만 다시 반전을 꾀하는 그림이다. 다만 MBK 측이 강력 반발 중이어서 임시주총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22일 고려아연..
㈜한진이 지난해 22개국 42곳으로 거점을 확대하면서 글로벌 물류사업을 대폭 키웠다. 이에 연간 매출이 처음으로 3조원을 돌파했다. 영업이익 역시 일시 비용만 아니면 상승세였으나, 지난달 통상임금관련 대법원 판결에 따른 추정 부담분이 반영돼 감소했다. 22일 한진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8% 감소한 1005억원을 기록했다. 이 실적은 지난달 19일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에 따른 통상임금..
고려아연이 오는 23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경영권 분쟁의 분수령을 앞두고 있지만 우리나라 핵심 광물·소재 공급망으로서의 역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화학과 이차전지 양극재의 핵심 원료인 전구체 양산체제에 돌입하면서다. 국내 기업들은 그간 전구체를 비롯한 양극재 소재 대부분을 중국에 의존해 왔지만 고려아연을 중심으로 국산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전구체는 이차전지를 구성하는 양극재의 핵심 원료다. 현대차의 핵심 전기차들이 1분기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