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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려 사망한 후 유가족과 총영사관에 통보 없이 화장된 한국 교민에 대해 베트남 정부가 유감 표명과 함께 애도의 뜻을 전했다. 레 티 투 항 베트남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화상으로 진행된 베트남 외교부 정기 브리핑에서 해당 사건에 대한 베트남 정부의 입장과 재발방지 대책 수립 여부를 묻는 본지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베트남이 국내선 항공편 운항을 제한하는 등 방역 고삐를 죄고 있다. 22일 베트남 보건부 발표에 따르면 베트남에서는 전날 534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2일 오전에도 3000명에 육박하는 확진자가 추가됐다. 감염 핫스팟인 남부 최대도시 호찌민시에서 3556명이 나왔고 호찌민시 인근 롱안·빈즈엉·동나이 등에서도 수십~수백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
지난 2월 1일 쿠데타를 일으킨 미얀마 군부와 이에 반발하는 시민들의 움직임이 계속 되는 가운데 군부가 국제사회의 지원물자마저 통제하고 있다. 21일 미얀마 나우에 따르면 미얀마 구호활동가들은 최근 유엔난민기구(UNHCR)가 친주(州) 민닷 지역에 제공한 국제 구호물품이 군부의 제재로 적재적소에 전달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매체는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구호물자의 배포가 시작됐지만 군부가 통제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고 있는 베트남에서 “할아버지 덕분에 원하던 대로 화이자 백신을 맞았다”고 자랑한 여성이 ‘특혜’ 논란을 일으켰다. “백신 우선 대상자로 등록돼 접종한 것”이라는 병원 측의 해명에도 파문이 거세지자 베트남 보건부가 직접 나서 진상을 파악하고 있다. 21일 현지 매체 뚜오이쩨에 따르면 베트남 보건부 감사관은 전날 베트남·소련 우호병원 원장에게 최근 불거진 ‘미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가 강화된 베트남에서 빵을 사러 나갔던 남성이 오토바이를 압수당하고 일자리까지 잃는 일이 벌어져 논란에 휩싸였다. “빵은 식량·식품이 아니고 필수품도 아니다”는 방역 관계자 말이 도마 위에 오르자 당국이 서둘러 진화에 나섰다. 사건은 지난 18일 베트남 남부 카잉호아성(省)의 빈 호아 프엉(한국의 동洞에 해당)에서 일어났다. 근방에서 건설 노동자로 일하는 쩐..
한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모범국으로 꼽히던 베트남에서 6000명에 육박하는 일일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빠르게 확산하는 코로나19에 당국은 19일 0시부터 남부 19개 성·시에 걸쳐 사실상 록다운에 준하는 총리 지시 16호를 적용해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돌입했다. 수도 하노이시도 불필요한 외출을 금지하는 등 방역 조치가 대폭 강화됐다. 19일 베트남 보건부 발표에 따르면 전날..
미얀마 양곤에 거주하는 30대 청년 A씨는 군부 쿠데타 이후 본지 기자에게 미얀마의 상황을 전해주던 취재원 중 한명이었다. 그런 그와 최근 연락이 닿지 않았다. 반(反) 쿠데타 시위를 나갔다 체포된 것일까 걱정하고 있던 찰나 “가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죽었고 나도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는 연락이 왔다. 그는 “미얀마는 현재 코로나19 검사도, 치료도 힘들다. 의료용 산소가 부족하고..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한 50대 한국인이 가족과 영사관에 어떠한 통보도 없이 화장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교민사회가 충격에 휩싸였다. 고인이 치료받던 베트남 병원 측은 한국인임을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통보 없이 화장을 진행했고, 주베트남 호찌민 총영사관과 한인회의 대응에 대한 교민들의 불만과 비판도 이어지고 있다. 주베트남 호찌민 총영사관과 교민사회에..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50대 한국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한 뒤 유족의 동의없이 화장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17일 주베트남 호찌민총영사관과 호찌민한인회 등에 따르면 58세의 한국인 남성이 이달초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 받다 숨진 뒤 곧바로 화장됐다. 고인은 이달초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치료시설에 격리됐고 상태가 악화되며 대형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베트남에서 또 다시 하루 최다 확진자가 발생했다. 보건 당국은 얀센의 코로나19 백신을 긴급 승인했다. 16일 베트남 보건부에 따르면 전날 베트남 국내에서는 337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베트남에서 코로나19 발발한 이후 3000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베트남에서는 14일 2934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최다 확진자 발..
군부 쿠데타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덮친 미얀마의 상황이 악화하고 있다.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한 의료용 산소가 부족해 사망자들이 속출하고 화장터에는 시신들이 밀려들고 있다. 15일 현지매체 이라와디의 보도에 따르면 미얀마 양곤의 화장터에는 시신들이 밀려들고 있다. 양곤 시내 화장터에는 운구된 시신들이 줄지어 서있다. 대부분이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들로 자선단체 직원들이 직접..
태국이 자국에서 생산된 아스트라제네카(AZ)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수출 제한을 고려하고 있다. 태국에서 생산되는 AZ 백신 3분의 2는 동남아시아 국가에 인도된다는 점에서 인접국들과의 마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15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국가백신위원회(NVC)는 보건부가 제안한 백신 수출 제한 방안에 대해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나꼰 쁘렘스리 NVC 위원은 “국립백신연구소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 베트남 호찌민시에 위치한 삼성전자 가전공장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당국의 방역지침까지 내려와 어려움은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가전공장이 위치한 호찌민시는 지난 4월말 베트남에서 시작된 코로나19 4차 유행의 핫스팟으로 떠올랐다. 14일 베트남 보건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호찌민시에서는 이날 정오(현지시간)까지..
쿠데타 군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서 미얀마 상황은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 방역에 집중해야 할 시기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은 군부로부터 4개 혐의를 추가로 받아 최대 징역 75년형의 위기에 처했다. 현지 매체 이라와디는 “미얀마가 쿠데타(Coup d‘etat)와 코로나19(Covid-19)라는 두개의 C에 큰 타격을 입었다”며 “쿠데타가 코로나 상황을 더욱 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에 휩쓸린 베트남이 사상 최다 확진자를 기록했다. 당국은 수도 하노이의 비필수 서비스업종의 영업을 중지하며 방역 고삐를 죄는 한편 러시아산 코로나19 백신 조달에 나섰다. 13일 베트남 보건부에 따르면 전날 베트남에서는 236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2000명대를 넘어선 것은 베트남에서 코로나 발발 이후 처음으로 사상 최다 확진자다. 감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