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갤러리]이강승의 '무제1'
이강승은 1세계, 백인, 남성, 이성애 중심으로 서술된 주류 역사에 도전하고, 그 서사 속에서 배제됐더나 잊힌 소수자의 존재를 가시화하는 작업을 전개해왔다. 작가는 작품을 제작하며 역사학자처럼 미술 컬렉션, 미술대학 도서관, LGBTQ 단체 등의 공공 및 민간 아카이브를 집요하게 조사 연구한다. 특정 인물과 사건에 관한 작품과 아카이브는 흑연 드로잉, 삼베와 금실 자수, 세라믹, 네온 등 다양한 매체로 ‘번역’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