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포항의 사계절을 걷다…'포항 12경' 따라 만나는 동해안 감성 여행
동해안에 가면 비슷한 바다 풍경만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면 포항을 가보지 않은 것이다. 바다 위 철길처럼 구불구불 올라가는 스페이스워크의 철재 곡선에서부터 새벽 수평선 위 첫 해가 떠오르는 호미곶까지, 포항의 풍경은 단순한 '동해 바다'라는 단어로 묶을 수 없다. 이 도시에는 '포항 12경(景)'이라 불리는 사계절 언제나 여행이 가능한 코스가 있다. 바다의 생명력, 철의 강인함, 근대한 문화자산, 그리고 새벽·노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