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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수생태계 회복과 친환경 공간확보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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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장경국 기자

승인 : 2025. 12. 03. 15:40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지와 학산 공원 인근 통학로 현장 방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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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가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지 담당직원에게 공사 관련 설명을 듣고있다.
경북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가 수생태계 회복과 친환경 공간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위원회는 3일 소관부서 주요 사업 점검을 위해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지와 학산 공원 인근 통학로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 공사는 우현도시 숲,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동빈 내항까지의 총 길이 0.9km, 폭 17~23m 구간의 하천 생태를 복원해 수생태계를 회복과 친환경 공간 확보를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

위원회는 2022년 11월 착공해 2026년 5월 1455가구의 입주가 예정된 학산 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지도 방문해 인근 통학로를 점검했다.

위원들은 각 현장을 방문해 사업계획, 사업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대책, 안전하고 효율적인 사업 진행을 위한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철수 건설도시위원장은 "현장점검을 통해 파악된 당면 현안사항에 대한 개선 대책을 마련해 원만히 사업을 추진하고 특히 학생들의 생명과 안전은 무엇보다 최우선임을 고려해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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